본문 바로가기
♥ 국내 데이트/맛집 데이트

기장 '고스락' :: 맛보다 경치 좋은 식당

by 럽큐 2016. 7. 23.
반응형

# 기장 '고스락' :: 맛보다 경치 좋은 식당 #








처음 여기 갔을 때 경치가 너무 좋아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꺄꺄 거림서


고스락 식당 바로 뒤가 바다고,

프라이빗한 개인 룸형태로 되어 있어 대접받는 기분이 드는 곳이예요.

지상에 있는 방갈로 형태의 외관도 예뻤구요.


그치만 그거이가 끝.^^^^



솔직히

양과 맛, 서비스가 조금 아쉬웠네요.

그치만 분위기가 좋아 이게 한몫 다 하는 식당입니다. 일당백.



식당 정할 때 참고하실 수 있게 자세한 내용 시작해볼게요.^^




* '고스락' 정보



(* 고스락이, 최고 정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고어래요_)



운영 시간 : 11시30분 ~ 새벽2시 


전화번호 : 051.727.7702


지도 




- 주차 공간 : 넓음








# 메뉴 주문




메뉴판






. 기본반찬


주문하고 나면 인원 수대로 기본반찬 셋팅해줘요.
여기 알바생들은 대개 어리더라구요.

힘이 드는지 무표정과 무뚝뚝함이 흐르지요ㅎㅎ

힘내소!!ㅜㅎ


저는 여기 고스락에서 솔직히 기본반찬이 제일 맛났던듯요.







아, 누군가의 실수로 ㅋㅋ 아래 찹쌀떡 지짐이가 1개 더 나왔데요.


사람 수대로 저 지짐이를 주나봐요.

저희는 4명이었는데 5개가 나옴.

가져갈듯이 뭐 확인하고 오겠다더만 서비스로 준다네요.


지짐이 맛나서 봐줌.







. 꽃등심 3인분 (1인분 \28,000원)



꽃등심 주문하시면 불판을 넣어줍니다.

불판은 왔고 꽃등심은 언제 오니?


여긴 뭐 그래 사람이 많은지 불판오고 한 10~15분 뒤에야 도착했심요.

다른 음식들도 아주 매우 늦게 옵니다ㅜ



물이라던지 다른것도 주문하고 한~참 기다려야해요.

항상 벨을 2번 이상은 누른듯. -_ㅜ






꺅꺅 내 사랑 고기- 꽃등심 도착했시요!


아래 사진이 3인분 양입니다.

눈으로 가늠되시죠?









. 우럭찜 소 (\38,000)



첨 우럭찜 도착했을때 양이 많아보여서 오싸 좋아했는데 3분의 2 이상이 야채였심다.



우럭찜 양은 아래 사진에서 반토막 정도 크기라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김샜네요.

그래서 야채 뚜껑 열고 나서 사진이 없어유.....ㅋㅋㅋ


양에 실망해서인지 맛도 걍 우럭찜 맛임.ㅋㅋ

우럭이 보들보들 부드럽긴 했나바요. 흥ㅋ










# '고스락' 룸 인테리어



. 방갈로 (지상)


고스락은 서비스나 맛보다도 분위기?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어요.

고스락은 어른들 모시고 와도 좋을듯한 분위기입니다.


저희는 예뻐보이는 지상에 위치한 방갈로에 자리잡았어요.





방 안에 들어가면 바로 밖에 바다가 보여요!!

분위기, 경치 하나는 괜찮은듯!







. 룸 형식


한 층 밑으로 내려가면 아파트? 처럼 생긴 룸이 쭉~ 있어요.

마찬가지로 여기 방도 창문을 통해 바다를 볼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 풍경


고스락의 장점은 풍경이쥬~

고스락 식당 뒤로 나오면 바로 바다랍니다.


밥 먹고 산책할겸 나오기 좋았어요!





아래 사진은 바다에서 바라본 고스락 식당의 모습입니다.






. 계산대


계산은 주차장 쪽에 있는 아래 사진처럼 생긴 곳에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 '고스락' 총평


- : ★ 

기본반찬이 제일 맛있었음. 


-  

메인보다 사이드 음식으로 배채움.


- 가격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비쌈 ㅋㅋ


- 분위기 : ★ 

각자 프라이버시하게 즐길 수 있게 방갈로 형태와 방으로 되어있음. 

고스락 식당 바로 뒤가 바다여서 밥 먹고 산책하기 좋음. 

식사하는 방에서도 바다가 보여 경치 죽임. 










전적으로 개인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찬찬히 둘러보시고, 타 블로그와도 비교 후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공감() 및 댓글은 글쓴이 럽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 글을 쓰는데 몇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1초만 내주세요^^


*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오늘의 삶도, 당신도 사랑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