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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남미 - 페루

파라마운트 투어 강추! :: 후기 & 카약

by 럽큐 2017.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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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마운트 투어 강추! :: 후기 & 카약 #















새벽 4시 기상! 신나서 피곤한줄 모르고 벌떡 일어날줄 알았는데 피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쨋든 파라마운트 투어를 떠난다!!! 정신차리니 다시 설레기 시작함!!!+_+ 


아킬포 호스텔 투어 차량을 타고 차로 달리고 달려 와라즈 파라마운트로~* 가는 길 내내 울퉁불퉁 비포장 도로라 조금 힘들었다. 만약 차멀미가 심하신 분이라면 멀미약 하나 드시길 추천. 난 분명 졸렸던것 같은데 정신이 말짱하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옆 한쿡인이랑 신나게 떠들어댐 ㅋㅋㅋㅋㅋㅋ 


떠들다보니 중간에 차 한번 세운다. 처음 세운 곳에서 아침 식사, 물, 간식 등을 사고, 다시 울퉁불퉁 달리다 또 정차! 잠시 궁디 한 번 쉬어줬다가 준비해주신 코카차 마시고 볼일도 좀 보고 다시 출발. 그렇게 도착한 파라마운트!!! 꺅- 시작해볼까?!








* '파라마운트 투어' 지출 내역




지출 내역


- 닭스프 : 7솔

- 아보카도 계란 샌드위치 : 4솔


- 귤 : 1솔

- 2L 물 : 5솔


- 카누 30분 : 10솔


▶ 총 27솔







그외 파라마운트 정보


(▼ 아래 사진 클릭)



















# 파라마운트 투어 후기







새벽 5시에 출발해서, 두번의 정차를 거쳐 파라마운트 트래킹 시작!







# 첫번째 정차







처음 내린 곳에서 아침 식사하고, 트래킹 간식이랑 물, 간식 등을 구매한다!


▼ 곳곳에 이런 상가들이 있음












▼ 우리가 아침 식사한 곳.

사람들이 바글바글~













▼ 주문한 닭스프 (7솔)

헐퀴.. 양이 진짜 거대하다!!!!


두당 하나씩 시켰다가 거의 다 남겼다ㅜㅜㅜ

2명, 3명에 1개 시켜도 충분할듯-














닭스프라길래 우리나라처럼 닭고기가 갈기갈기 찢겨 나오는 그런 걸로 생각했는데

닭고기가 통으로 나온당ㅋㅋㅋㅋ 와우


고기는 좀 찔겼음-_ㅜ

그리고 닭 부위는 복불복이당ㅋㅋ 나는 닭다리 나옴♡











# 두번째 정차







식사하고 장보고~ 다시 차로 이동-

좀더 달려서 또 한 번 세운다.














여기서 준비해주신 따뜻한 코카차를 한 컵 하고-

남자들은 저 멀리 뛰어가서 볼일도 해결하고~


근데 풍경이가 기가 막히자나!!!!?













날씨 지기네-

배경에 신나서 또 사진 두다다 찍었징















다시 출바알!!











# 파라마운트 트래킹 시작!







그리고 드디어 도착! 투어가 시작됐다.


처음 출발할 땐 살짝 추웠는데 걷다보니 덥다!!!




서로 정신 나간 소리도 끊기고ㅋㅋㅋ

열심히 돌 바위를 오르고 내리다 보면 꿈같은 파라마운트!!!!!!!!!!!













헉헉차는 숨보다 설레는 마음이 한 수 위였다.


뭐가 그리 신나는지 터질것 같은 허벅지를 부여잡고 끝까지 올랐더랬지.

그 신남 덕분에 물론 평생 잊지 못할 풍경을 얻었다.




이게 난이도가 중하라는데 69호수는 대체 뭐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ㅋㅋㅋ

파라마운트 투어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백번만번 스스로 칭찬해가면서 ㅋㅋㅋㅋㅋㅋ







행복하다.







 

 








내가 지금 어딧는 거고 헛소리가 절로 나온다.

너도 나도 행복하단 소리가 절로 나왔다.


인생샷은 덤











# 카약








파라마운트 트래킹을 끝내고 다시 차 있는 곳으로 돌아와서

아쉬움을 달래려고 탔던 카약!













비록 팔이 떨어져 나갈것 같았지만 후회없지-

굿 초이스!













▲ 카약 타는 방법도 요로케 설명해주시긔 ♡

예써~








 







물감 뿌려놓은것같은 호수ㅜㅜㅜㅜㅜㅜㅜ

하악 내가 여기 위를 떠다니고 있다니ㅜㅜㅜ


돈도 10솔로 엄청나게 싸다!!!! 파라마운트 투어 왔으면 카약은 꼭 타자 ㅋㅋㅋ











# 아킬포 호스텔 도착







다시 아킬포 호스텔에 도착했다.

하악- 힘든데 행복한데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




아킬포 호스텔에 있는 공용 거실?에서 한잔하면서 마무으리-













나는 오늘 밤 아레키파로 가는 버스를 타야한다ㅜㅜ


다시 홀로 여행시작이구나?!

모두 잘 지내야해♡










♥♥.


69호수의 개빡심보단 훨씬 난이도가 낮으면서도, 69호수와 똑같은 감동을 선사하는 뷰! ㅋㅋ

가까이서 보느냐 위에서 조망하느냐 그 차이뿐인듯-


게다가 파라마운트 투어도 카약타고 근처에서 볼 수 있어서 69호수보다 파라마운트를 더 추천하는 이유인듯-


결론, 하루만 와라즈 있을 수 있다면 파라마운트 투어 가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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