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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훗카이도

오타루 '가마에이' :: 어묵 공장에서 만난 인생 오뎅!

by 럽큐 201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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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루 '가마에이' :: 어묵 공장에서 만난 인생 오뎅! #













오타루 간식하면 생각나는 '가마에이'의 오뎅 공장!

여기도 오타루가면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이다.


일본에서도 유명해서 그런지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_ (오타루 여기가 '가마에이' 본점이라고 함.)


바로 옆에서 어묵 공장을 운영해서 바로 바로 그날의 신선한 가마보코(어묵)를 먹을 수 있다. 쫀득쫀득 따끈따끈한게 인생 오뎅을 만날 수 있음!ㅜ


양도 생각보다 좀 되서 아침식사로도 배 든든했다능 ㅋㅋ







* 오타루 '가마에이' 정보







. 운영 시간 


: 9시 ~ 19시







지도




















# 오타루 '가마에이' 메뉴







# 메뉴판













뭔 말인지 모르겠고


'This month only'에 꽂혀서 젤 비싼거 1개랑

(새우 피쉬 가마보코)


'Recommended' 라고 적힌 'Pan Roll' 1개 손짓으로 시킴 ㅋㅋㅋㅋ

(양파맛도 좀 나고 아직도 확실히 이게 뭔지 모르겠음. 암튼 캐 맛남ㅋ)











# 시식 코너







우리처럼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다면


시식 코너에서 맛 좀 보고 골라도 좋을 듯하다.




물론 나는 시식 코너에서 맛본거 말고 딴걸로 골랐다 ㅋㅋㅋㅋㅋ

(인생은 도저언! ㅇㅇ)











와악_ 시식 코너 오뎅도 넘 맛남ㅜㅜㅜ


얼른 사서 우걱우걱하고파!














# '가마에이' 인생 오뎅










어찌어찌 2개를 고르고 돈도 지불!

내꺼 어여 줘요







먹고 갈건지 물어본다는데 알아들을 수가 있어야지

걍 무조건 고개 끄덕였다_




깔끔하게 봉지에 포장해준거보니

왠지 나가 먹을래에 고개 끄덕였지싶다^^











# 새우 피쉬 가마보코 (237엔) / 판롤 가마보코  (216엔)














예쁘게 포장해준 오뎅을 가지고 옆 테이블에 가서 풀어헤쳤다


괜히 미안+쑥스랍

(나 원래 포장 안하고 여기서 묵고 갈랬쩌요..ㅋㅋ)







   


(왼쪽이 새우 피쉬 가마보코 / 오른쪽이 판롤 가마보코)


참고로, 유통기한은 이틀인가 봄!







풀어헤쳐진 오뎅에 쑥스랍_은 지나고

냠냠쩝쩝 우걱우걱 시작~


짭쪼롬하고 꼬소하고

쫀든쫀득 부드럽고 따끈한게

이게 인생 오뎅이지ㅜㅜㅜ







양도 꽤 되서 배가 든든! 배 불렀다!


먹고 한 개씩 더 사려다가 배 불러서 패스ㅜㅋㅋㅋ

(더 못 먹고 온게 아쉽..)











# 무료 음료







아참, 그리고 매우 맘에 흡족했던것 또 하나!


바로 매장에 공짜 음료가 마련되어 있단거_

(난 요런게 참 좋으다ㅋㅋㅋ♡)















▼ 바로 아래 기계가 무료로 제공되는 셀프 음료 자판기다!


위에 있는 종이컵을 아래에 두고

취향에 따라 HOT 또는 COLD를 누르면 된다.




   









음료 종류는 우롱차, 녹차, 물 3가지가 있다.








나는 녹차도 먹고 우롱차도 먹음 ㅋㅋㅋㅋㅋㅋㅋ


깔끔하니 좋았다.

괜히 신난다!ㅋㅋㅋ







간단히 한 끼 해결하고픈 분들께 강추!


오뎅을 좋아하는 분이든 아니든 한번쯤은 가보길 추천해보옴.ㅎㅎ

인생 오뎅을 만날 터이니_















전적으로 개인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찬찬히 둘러보시고, 타 블로그와도 비교 후 즐거운 시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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