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포장마차 :: 겨울엔 뜨끈한 국수에 김밥

서면 포장마차

요즘엔 또 내가 포장마차에 꽂혔나 보당ㅋㅋㅋ 

포장마차가 보이자마자 드걈~

밖에 엄청 추웠는데 신기하게 안은 또 따숩다? 걍 기분탓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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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면 포장마차 ❞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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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서면 카페 '빈티지38' 맞은편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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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

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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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메뉴판이 없어~ㅜ 할무니가 부르는게 값이여~ㅋㅋㅋ

우리 김밥 2줄에 국수 1개 묵었는데 9,000원 나왔다. 헐퀴 넘나 비싼것....ㄷㄷㄷㄷ 배때기도 별로 안부른데 걍 돼지국밥이나 한그릇씩 할걸 ㅋㅋㅋㅋㅋㅋ

김밥 2,500원 x 2 = 5,000원

국수 4,000원 x 1 = 4,000원

아니면

김밥 2,000원 x 2 = 4,000원

국수 5,000원 x 1 = 5,000원

요게 아닐까 우리끼리 예상해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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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 2줄, 국수 1그릇 (9,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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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이 포장마차 분위기가 나는 너무나 좋아요~ㅎㅎㅎ

음식도 뚝딱 만들어져 나온당ㅎㅎ 할머니의 내공이~!

국수를 주문하면 단무지랑 김치가 나오는데 이 집 김치가~ 김치가~~ 기가 막히게 맛남ㅋㅋ

뜨끈한 연기가 폴폴~ 크으

친규가 군침 넘어간다고 사진 빤리 찍어라고 ㅋㅋㅋ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내어서 무엇하나~ 어허이~~~~

그러면서도 베스트 각도로 젓가락질 해주심♡ 내 친구가 최고야

국수 맛은 걍 so so였당. 국수 안에 오뎅이 맛났음!

암튼 그래서 국슈를 먹으면서 눈은 다른 메뉴인 김밥으로..ㅋㅋ

너 뭐하냐 국수에 집중 안하냐?!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우리 할매 손 야무지시당><

참깨를 뿌리시는거 보니 이제 다 됐나보다!! 끼얏!~

드뎌 김밥이 나오고, 친구가 베스트 각도로 또 젓가락질 해줌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내 친규 최고야!ㅋㅋㅋ♡

이번엔 김밥도 젓가락질 해주심 끼얏 너 모얌♡ 이뽀죽게써 크크크ㅋㅋㅋㅋ

친규 덕분에 사담이 길어졌다 ㅋㅋㅋ

암튼 김밥에 별다른 재료가 안들어있는데도 참 맛났다는!!!

꼬소한 김밥이 맛나서! 결국 김밥 한 줄 더 시켰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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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지만 분위기 때미 묵는게지 모 ㅎㅎㅎ
막 자주 가진 않겠지만 그래도 1년에 1~2번 정도는 오지 않을까? 추운 겨울날 포장마차 생각날 때ㅎㅎ

전적으로 개인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찬찬히 둘러보시고, 타 블로그와도 비교 후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