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일광 카페 '아데초이', 오감만족!
내 님이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며.
무조건 맘에 들거라며.
뭘 이렇게 기대하게 만드는겨 ㅋㅋㅋ
그렇게 오게 된 기장 일광 '아데초이' 카페.
기대됨ㅋㅋㅋㅋㅋㅋ
* '아데초이'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9시 ~ 22시
- 전화번호 : 070-8804-1355
-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162-1
- 주차공간 : 카페 1층에 주차 가능
* 메뉴 주문
복숭아에이드 (6,000) & 카페라떼 (6,000) & 생과일파이 (12,000) 를 주문했다.
P.S.
생과일파이는 과일이 랜덤으로 나오는 듯했다.
(우리가 카페에 갔을 땐 자몽파이였는데, 집으로 갈 때쯤엔 딸기파이가 놓여있었어여)
* 복숭아에이드 (6,000) & 카페라떼 (6,000) & 생과일파이 (12,000)
수제 느낌 나는 맛이라 해야하나..?
뭔가 자극적이지 않고 각 재료의 맛이 잘 살면서 건강한 맛..!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림 ㅜㅜㅜ
(다른 디저트, 브런치들이 궁금해 지는 맛ㅜ 다 먹어보고싶다아!)
그나저나 디저트 가격이 너무 비싼거 아임??? 이 작은 빵 조각이 12,000원이라니! 맛없기만 해봐라!
했지만 기우였어여 ㅋㅋㅋㅋㅋ
새콤달콤 ㅜㅜㅜ 바삭 촉촉 ㅜㅜㅜ
둘다 입에 넣자마자 이게 머선 일이냐며 이렇게 맛난걸 이제야 먹어본다며 ㅋㅋㅋㅋ
자몽도 자몽이지만, 일단 밑에 빵 조각이 겁나 맛있음.. (환상의 조합)
자몽파이 넘 맛있어서 집 갈 때 하나 더 포장해감니다 ㅋㅋㅋㅋ
▼ 마지막 한 입이 너무 아까워서 우리 둘다 애껴먹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욕심에 눈이 먼 나는 한 명한테 몰빵하자고 ㅋㅋㅋ
그렇게 제로게임이 시작됐지만 결국 내가 짐 -_ㅜㅋㅋㅋㅋㅋㅋ
날 한껏 놀린 후 내 님은 자기 입에 가져갈것처럼 하더니 두 조각 다 내 입에 디립다 밀어넣어주심 +_+
뭐 이런 이쁜놈이 다있나
▼ 상세 메뉴 올려노하요_
(다음엔 브런치 메뉴 먹으러 와봐야징+_+)
* 디저트 메뉴
헙.. 진짜 다 먹어보고싶다....
이 근처 사시는 분들 부럽다....
▼ 다른 테이블 기웃기웃대보니까 요 밀푀유도 많이 먹던데 ㅎㅎ
근데 우린 블루베리 치즈케익에 꽂혀서 이거 포장해옴.
다음엔 밀푀유로 픽해보겠소
▼ 이 해산물 파이 종류도 궁금했는데..ㅋㅋㅋㅋ
(멸치 파이, 기장 다시마 파이, 흑임자 파이라니!)
* 포장
집갈 때, 맛있어서 '자몽파이' 하나 더 담고, 궁금했던 '블루베리 치즈케익'도 픽!
포장은 요로케 새하얀 종이 박스에 담아 주신다.
* '아데초이' 둘러보기
- 1층
1층은 '아데초이' 카페 입구문이랑 주차공간.
노란 벽지에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따라 올라가면 문이 뙇_
- 2층
2층에 올라가면 드디어 모습을 보이는 '아데초이' 카페와, 통창의 바깥 풍경들..♡
그리고 느낌 있는 음악과 맛있는 냄새까지..
오감만족 지대로다.
* 3층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함 가봄ㅋㅋㅋ
오
3층은 뭐 아무것도 업슴ㅋㅋㅋㅋㅋㅋ
시원한 바닷바람에 얼굴을 맞고 걍 다시 내려와씀 ㅋㅋㅋ
디저트가 넘나 맛났던, 오감만족 기장 일광 카페 '아데초이'
꼭 다시 올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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