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라켄 유스호스텔 :: 조식 & 팁 #
어제 스위스 '인터라켄 백패커스' 숙소에서의 후기, 정보를 이야기했었는데요,
☞ 인터라켄 백패커스 :: 레이트 체크인, 얼리 체크아웃
오늘은 스위스 숙소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다른 한 곳,
바로 '인터라켄 유스호스텔' 숙소에 대해 얘기 나누려 해요.
그 중에서도 저는 '인터라켄 유스호스텔'하면 놓칠 수 없는 '조식'과
소소한 팁을 남겨볼게요!
# '인터라켄 유스호스텔' 정보
♥. 체크인 : 7시~24시 (방 들어가는건 15시부터 가능)
(체크인 전, 지하1층 세탁실 옆 보관홀에 짐 맡길 수 있음)
♥. 체크아웃 : 7시~10시
♥. 위치
: 인터라켄 ost (동역) 바로 옆에 있음.
- 인터라켄 동역을 등지고 오른쪽에 위치.
(도보 3분 소요)
♥. 지도
# 인터라켄 유스호스텔 조식
백패커스 유스호스텔은 조식이 괜춘타고 많이들 얘기하져><
싼 숙박료에 든든한 무료 조식까지 ♡
하루도 빠지지 않고 꼬박 꼬박 조식 챙겨먹었어용ㅋㅋ
♥. 조식 시간
인터라켄 유스호스텔의 조식시간은
6시30분 ~ 9시30분
입니다.
# 조식 메뉴 둘러보기
조식 메뉴 고정되어 있는게 아니라
메뉴가 조금씩 바뀌더이다!
♥. 조식 장소
요기가 조식 먹는 곳이야요.
1층 카운터 옆에 요로코롬 식당이 있답니다.
♥. 포도, 치즈, 햄
저기 저 초록색 포도 진짜 real 맛나요 ㅋㅋㅋㅋ
인기 많아서 동난거 보이시져?ㅎㅎ
포도 밑에 각종 햄, 치즈는 빵에 싸 먹긔-*
♥. 각종 소스 & 빵
제가 여기서 젤 좋았던게 두 가지 종류의 초코 소스!
누텔라 (nutella)!!!! 오보말타인 (Ovomaltine)!!!!!!
둘 다 발라 먹어봤는데
누텔라는 당연한거지만
크런키 과자 씹히는 오보말타인 초콜렛!!! 진짜 대박 맛남요!!!
진짜 넘나 맛나더이다!!!!!!ㅜㅜㅜ
반해서 찾아보니 이탈리아하면 '누텔라', 스위스하면 요 '오보말타인' 초코라더군요!^^
결국 쿱coop에서 오보말타인 큰~~~거 사서 한국 옴요!ㅋㅋ
빵에 초코를 듬~~~~~뿍 발라서!
아 넘나 행복했어요ㅜ♡♡♡
누텔라랑 오보말타인은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먹음ㅋㅋㅋㅋ
누텔라랑 오보말타인은 사랑입니다
네번 다섯번 드세여-
♥. 시과, 과일통조림, 시리얼, 사과
스위스산 건강한 우유에 시리얼도 종류별로 짜잔-
난 다 썪어먹긔 ♡
아참,
사과는 유료였던것 같아요
제가 손도 안댔던걸로 봐서 ㅋㅋㅋ
(기억이 가물가물~;;)
♥. 미소된장국, 밥
아, 둘쨋날인가 셋쨋날엔 미소된장이랑 밥도 나왔었어요!
신이 나서 콧노래 부르면서
두번 퍼먹음요^^*
# 인터라켄 백패커스 도미토리
# 방 둘러보기
제가 머물렀던 여성 전용 도미토리 방이예요
그리고 방안에 간단히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었어요.^^
# 짐 보관
방에 요로코롬 개인 짐 보관함이 있어요!
체크인하실 때 받으셨던 카드를 손잡이에 가져다 대시면
잠기고 열린답니다!
+주의)
본인이 사용할 한 군데에만 카드를 대주세요!
어떤 분은 여기저기 카드 댔다가 아예 카드 인식이 안되서
결국 직원 불렀따는-
# 콘센트 위치
각 침대마다 위쪽 벽에 콘센트 꽂는 곳 있어요.
아래 사진은 제가 침대에 누워서 찍은 사진이예요.
그런데 좀 불편했던게,
콘센트 꽂는 위치가 사진에서 보다시피 밑으로 향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만 무거워도 꽂히지 않고 자꾸 떨어지더라는 -_ㅜ
제가 준비해간 멀티탭은 세계 공용으로 약간 큰거여서 자꾸 떨어지고 안 꽂힘요ㅋㅋㅋ
결국 1층 카운터로 가서 아래에 보이는 흰색 멀티탭으로 빌려왔어요!^^
혹시나 멀티탭 준비하지 못하셨거나
저처럼 좀 무거워서 잘 안 꽂히는 분들은
1층 카운터로 빌리러 갑시다~!
# '인터라켄 유스호스텔' 총평
♥. 장점 :
① 최강의 위치! (인터라켄 동역 바로 옆!)
② 맛있는 조식! (인터라켄 백패커스도 조식 주지만 맛없기로 소문남^^;;ㅎ)
③ 2012년에 새롭게 오픈한 깔끔한 인테리어
♥. 단점 :
① 취사 불가함. (but, 1층 중앙 홀에 전자레인지 있음.)
② 1층 홀에서만 와이파이 터짐. (룸에서 안터짐ㅜ)
③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 서둘러야함.
♥. 숙박비 :
1박 36.5프랑 (여성 전용 6인 도미토리 룸)
♥♥.
스위스 인터라켄 하면 떠오르는 두 숙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스위스에 빠져보아요-
공감(♥) 및 댓글은 글쓴이 럽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 글을 쓰는데 몇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1초만 내주세요^^
*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오늘의 삶도, 당신도 사랑합니다
'♥ 해외여행 > 스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융프라우 올라가기 :: 열차 환승하기 (2) | 2016.12.14 |
---|---|
스위스 융프라우 티켓 구매하기 (6) | 2016.12.12 |
인터라켄 백패커스 :: 레이트 체크인, 얼리 체크아웃 (4) | 2016.11.10 |
SBB + 아찔했던 스위스 기차 경험담 (플랫폼, 도착지 변경) (14) | 2016.11.08 |
취리히 맛집 :: '홀리카우' (수제버거) (8) | 2016.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