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루 '가마에이' :: 어묵 공장에서 만난 인생 오뎅! #
오타루 간식하면 생각나는 '가마에이'의 오뎅 공장!
여기도 오타루가면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이다.
일본에서도 유명해서 그런지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_ (오타루 여기가 '가마에이' 본점이라고 함.)
바로 옆에서 어묵 공장을 운영해서 바로 바로 그날의 신선한 가마보코(어묵)를 먹을 수 있다. 쫀득쫀득 따끈따끈한게 인생 오뎅을 만날 수 있음!ㅜ
양도 생각보다 좀 되서 아침식사로도 배 든든했다능 ㅋㅋ
* 오타루 '가마에이' 정보
♥. 운영 시간
: 9시 ~ 19시
♥. 지도
# 오타루 '가마에이' 메뉴
# 메뉴판
뭔 말인지 모르겠고
걍
'This month only'에 꽂혀서 젤 비싼거 1개랑
(새우 피쉬 가마보코)
'Recommended' 라고 적힌 'Pan Roll' 1개 손짓으로 시킴 ㅋㅋㅋㅋ
(양파맛도 좀 나고 아직도 확실히 이게 뭔지 모르겠음. 암튼 캐 맛남ㅋ)
# 시식 코너
우리처럼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다면
시식 코너에서 맛 좀 보고 골라도 좋을 듯하다.
물론 나는 시식 코너에서 맛본거 말고 딴걸로 골랐다 ㅋㅋㅋㅋㅋ
(인생은 도저언! ㅇㅇ)
와악_ 시식 코너 오뎅도 넘 맛남ㅜㅜㅜ
얼른 사서 우걱우걱하고파!
# '가마에이' 인생 오뎅
어찌어찌 2개를 고르고 돈도 지불!
내꺼 어여 줘요
먹고 갈건지 물어본다는데 알아들을 수가 있어야지
걍 무조건 고개 끄덕였다_
깔끔하게 봉지에 포장해준거보니
왠지 나가 먹을래에 고개 끄덕였지싶다^^
# 새우 피쉬 가마보코 (237엔) / 판롤 가마보코 (216엔)
예쁘게 포장해준 오뎅을 가지고 옆 테이블에 가서 풀어헤쳤다
괜히 미안+쑥스랍
(나 원래 포장 안하고 여기서 묵고 갈랬쩌요..ㅋㅋ)
(왼쪽이 새우 피쉬 가마보코 / 오른쪽이 판롤 가마보코)
참고로, 유통기한은 이틀인가 봄!
풀어헤쳐진 오뎅에 쑥스랍_은 지나고
냠냠쩝쩝 우걱우걱 시작~
짭쪼롬하고 꼬소하고
쫀든쫀득 부드럽고 따끈한게
이게 인생 오뎅이지ㅜㅜㅜ
양도 꽤 되서 배가 든든! 배 불렀다!
먹고 한 개씩 더 사려다가 배 불러서 패스ㅜㅋㅋㅋ
(더 못 먹고 온게 아쉽..)
# 무료 음료
아참, 그리고 매우 맘에 흡족했던것 또 하나!
바로 매장에 공짜 음료가 마련되어 있단거_
(난 요런게 참 좋으다ㅋㅋㅋ♡)
▼ 바로 아래 기계가 무료로 제공되는 셀프 음료 자판기다!
위에 있는 종이컵을 아래에 두고
취향에 따라 HOT 또는 COLD를 누르면 된다.
음료 종류는 우롱차, 녹차, 물 3가지가 있다.
나는 녹차도 먹고 우롱차도 먹음 ㅋㅋㅋㅋㅋㅋㅋ
깔끔하니 좋았다.
괜히 신난다!ㅋㅋㅋ
간단히 한 끼 해결하고픈 분들께 강추!
오뎅을 좋아하는 분이든 아니든 한번쯤은 가보길 추천해보옴.ㅎㅎ
인생 오뎅을 만날 터이니_
전적으로 개인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찬찬히 둘러보시고, 타 블로그와도 비교 후 즐거운 시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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