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테슬라3' 솔직후기 :: 지린다

제주 여행 '테슬라3' 솔직후기

지난 포스팅에서도 얘기햇다시피 이번 우리의 제주 여행 목적은 걍 '테슬라' 너다 ㅋㅋㅋ

오늘 테슬라3를 탄 후기를 남겨보려는데, 솔직히 말해 지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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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3' 솔직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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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3 외부 

일단 디쟈인부터 지리구염 ㅜㅜㅜ

다른 전기차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쌈빡해 ㅋㅋ

"우리 테슬라 어디 댔더라~? 후광이 비치는 곳으로 가면 있겠눼~! 오구오구"

막 이러면서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기차라 복잡한 부품이 필요없기 때무네 앞에 공간도 트렁크로 되어있엇다.

다 알고 열어봣는데도 신기방기 ㅋㅋㅋㅋㅋㅋㅋ

귀욤지다+_+

앞 트렁크에 '나 이런 차요~' 스티카도 붙여져 있었슈_

아니~ 바퀴도 어쩜 이리 깔끔하이 이뿌누ㅜㅜㅜ 오구오구

 * 테슬라3 내부 

일단 타자 ㅋㅋㅋㅋㅋㅋ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건 테슬라 로고.... 지릿다

깔쌈하네+_+

그리고 커다란 네비 화면 ㅋㅋㅋㅋ

(이런 화면은 네비게이션 밖에 본 일이 없기때문에 네비 화면 겁나 크네 좋다아 이러고 있었어염ㅋ)

▼ 테슬라는 이 커다란 화면으로 모든게 다 컨트롤됩니다!!!

그리고 천장은 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하늘이 다 보엿다!!! 오우!

(비가 와서 하늘이 흐려 아수었지만ㅜ 어차피 테슬라에 빠져 있어서 하늘 볼 여력이 없엇슴ㅋㅋ)

 * 운전 

그럼 이제 진짜 운전을 해보끄나?????? 끄아아아아아 꺅!

(좀 마이 호들갑이어도 이해해쥬세요 님덜~ㅋㅋ)

일단 브레이크에 발을 안대고 있어도 되서 넘 편했다ㅜㅜ

그리고 대망의 자율주행 모드..

아예 신경꺼도 되는 완전 자율주행이 아니라서 간단한 길에서 자율주행 모드로 해놓고 댕겻당ㅋㅋ

처음엔 못믿고 10초 떼고 난리치고, 앞에서 차오면 겁먹고 자율주행 모드 풀어버리고 막 이랫는뎈ㅋㅋㅋㅋ

좀 익숙해지고나선 간단하게 간식도 먹으면서 팔 다리도 쉬어줌 ㅎ

대신 레벨2인 반자율주행이기 때문에 핸들에 손을 대줘야 햇다. (손 안대고 있으면 몇 분 뒤에 경고해유)

* 참고로, 자율주행 기술 단계는 레벨0부터 레벨5까지 6단계로 볼 수 있다.

레벨0 : 비자동화 (운전자 항시 운행)

레벨1 : 운전자보조 (시스템이 차간 거리 조향등 보조 / 발 떼기)

레벨2 : 부분자동화 (특정 조건에서 시스템이 보조 주행 / 손 떼기)

레벨3 : 조건부 자율주행 (특정 조건에서 자율주행 위험 시 운전자 개입 / 눈 떼기)

레벨4 : 고등 자율주행 (운전자 개입 불필요 / 신경 끄기)

레벨5 : 완전 자율주행 (운전자 불필요)

빤리 완전 자율주행 단계까지 오면 조켓군 +_+ 앨론 머스크 힘내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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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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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쏘리질뤄~~~~ 뿌이 뿌이 뿌이~

와 진짜 지릿다....

이게 바로 내가 꿈꾸던 미래 21c의 모습이야..ㅋㅋㅋㅋ

복잡한거 진짜 1도 없다ㅜㅜㅜ

그냥 꽂으면 됨. 그 후엔 알아서 다 됨 ㅋㅋㅋㅋ

화면에 충전 중이라고 그림이 뜨는데 완충되면 걍 빼면 된다.

'충전소'는 화면에서 번개표 모양 아이콘 누르면 충전가능한 충전소가 지도에 쭉 뜨는데 그 중 가까운데로 가면 된다.

전기차 처음 충전해봐서 엄청 쪼렷는데 진짜 뭐 없어 ㅋㅋ

▼ 충전 중일 때, 테슬라 로고에 초록불 들어오는 이 섬세한 디테일+_+ (귀욤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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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9,000원에 빌렸는데 진짜 단 1도 안 아까웟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찬찬히 둘러보시고, 타 블로그와도 비교 후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