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섭지코지' 뒷길
원래 루트인 섭지코지 가는거 말고 뒷길로 가는거 강추!
여기 풍경 지대로 지립니다ㅜㅜㅜ 게다가 우리말고 아무도 없었어여 +_+
사람도 없고 경치는 넘나리 좋고ㅜ 가는 곳곳마다 인생샷 포토존입디다!
뭐 언젠간 어짜피 알려질거 우리 님들한테 알려볼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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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지코지' 뒷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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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섭지코지 뒷길로 가려면 '섭지코지' 주차장 말고 '아쿠아플라넷' 주차장으로 찍고 가야 한다. 주차비도 엄슴. 아쿠아플라넷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와도 되고, 그대로 차타고 안으로 더 쭉 들어가도 됨. (아쿠아플라넷 건물을 오른쪽에 두고 길따라 쭉)
섭지코지 뒷길로 오면 철썩철썩 시원한 바다와 멋드러진 성산일출봉을 보면서 걸을 수 있다!
걷는 내내 바다와 성산일출봉과 함께!!!ㅜㅜㅜ '이야 여기 지린다 사진찍즈아~' 근데 또 몇 발자국 더 가면 또 더 지리는 포토존들이 뙇뙇뙇 ㄷㄷㄷ 진짜 찍는 곳곳마다 인생샷 지대루임. 아쉬웠던건 이날 비가 오고 날씨가 우중충해서..ㅜㅜ 근데 이런 날씨에도 이러케 이쁜데 맑은 날은 어떨까?? 서로 이런 얘기하면서 꼭 다시 오기로 다음 제주 여행 계획 짬ㅋㅋ
오마나~ 오른편에는 풀 뜯고 있는 말들도 보임 ㅜㅜㅜ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제주도 와서 말을 못보고 가네' 라고 아쉬워했었는데! 오잉?!ㅋㅋㅋㅋ 애들이 놀랄까봐 가까이는 못가규 그냥 카메라에 조심히 담아와 봄니다. 고맙다 얘둘아♡
▼ 여기까지 차가 들어올 수 있을듯. 다만 외길이라 좁아서 초보 운전자들에겐 비추_ 캬아~ 걸어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면 또 그림이다ㅜ 우리가 왔던 길이 예쁜건 알았지만 다시 봐도 또 너무 예뿌자나ㅜㅜㅜ 그리고 ▽ 요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섭지코지 등대로 갈 수 있다.
(* 섭지코지 : '바다로 뻗어나온 곶'이란 제주도 지명)
그리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또 하나 있지~! 바로 이 동그란 그네 조형물!! 뒤에 성산일출봉이 넘나 예쁘게 걸려서 어떻게 찍어도 이뿜 ㅜㅜㅜ 아주 이만한 인생샷이 따로 엄슴니다요.
더 가면 유명한 섭지코지 하얀 등대가 나오는데 우린 걷다 머무르다, 걷다 찍다를 반복하다보니 시간이 모지라 서ㅋㅋ (늦게 일어나기도 했규 ㅋㅋㅋㅋ) 아쉽지만 우린 요 그네까지만 걷고 발길을 돌렸다.. 아쉽지만 또 올거니까! 또 보자 섭지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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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하면 이젠 섭지코지요 :)
행복했던 1박 2일간의 짧은 제주 여행 끗! see you
전적으로 개인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찬찬히 둘러보시고, 타 블로그와도 비교 후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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