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말이산 고분군'
우리의 함안 당일치기 여행 중 마지막 일정인 '말이산 고분군'.
솔직히 큰 나무 사진에 반해서 왔는데 진심 너무 예쁘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ㅜ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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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말이산 고분군' ❞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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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산 고분군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와 말산리에 소재하는 말이산에 형성된 아라가야의 왕릉군. (나무위키)
○ 전화번호 : 055.580.3654
○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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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산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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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다시 길을 떠나본다.
우리 이번 여행 일정이 너무 맘에 들었던건 시간이나 계획에 쫓기지 않고 여유로웠다는 거.
두 발로 힘차게 걷다 피곤하면 쉬고 배고프면 먹고 예쁜 자연을 눈에 가득 담고
순리대로 걷는 여행이었다.
첨에 "오마쉣" 했던 은행 똥밭도 이젠 여유롭다 ㅋㅋ (그 돈 내기 덕분인지 그후로 엄청 잘 피해서 걸음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 은행 똥밭을 다시 걸어걸어 우리의 마지막 일정인 '말이산 고분군'으로 move move~
자연 풍경에 감탄하고, 내 사람과 도란도란 얘기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목적지 도착!
화장실 먼저 들려주고 즐겨봅시다~!
조금 걸으니 사진에서 보았던 그 예쁜 나무 한 그루가 든든하게 반겨준다.
이 커다란 나무 사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마저 너무 예쁘다ㅜㅜㅜ
여기서 사진 찍는 키 포인트는 해가 보일 때 찍는거!!!
우리가 간 날 바람이 워낙 쎄서 나무가 해를 가렸다가 비췄다가 숨겼다가 보여줬다가~
해를 보여줄 때마다 너무 좋아서 행복했다.
* 해가 안 보일 때 사진
* 해가 비칠 때 사진
말이산 고분군의 메인인 저 커다란 나무 말고도 이곳 자체가 푸릇푸릇 힐링이었다.
사진 곳곳마다 포토존.
역광 사진도 아주우 멋있게 나왔다.
은행 똥밭에 정이 들었는지 ㅋㅋㅋㅋ
저 멀리 우리가 걸어왔던 은행 똥밭이 보인다며 연신 사진을 찍어댔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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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을, 행복했던 우리의 당일치기 함안 여행.
이제 밥먹고 집가자!
전적으로 개인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찬찬히 둘러보시고, 타 블로그와도 비교 후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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