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강물길공원'
안동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 발을 들인 곳은 '낙강물길공원'이었다!
안동 여행 명소 중 가장 기대했던 곳_
크으~ 자연이 다햇엉 +_+
* 정보
- 주 차 : '수자원공사' 주차장 무료 주차
- 별 명 : '비밀의 숲', '물의 정원' (모네가 그린 지베르니 물의 정원 그림 같다고 지어진 별명)
- 위 치 :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좌측에 위치
- 안 내 : 숲속정원, 폭포, 데크로드, 안동루, 숲속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 둘러보기
생각보다 그리 넓지 않았던 낙강물길공원.
새소리 들으면서~ 낙엽을 밟으면서~ 천천히 산책하기 딱 좋았다.
▼ 이 곳이 그 인스타에 꼭 올라오는 장소 중 한 곳_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핫플레이스인 만큼 사람도 많았다 ㅜㅋㅋㅋ
여기까지 왔으니 사진을 남겨줘야지 :)
차례를 기다려 사람 적을 때 뿅!
근데 인스타에서 본 사진의 모습과 쫌 다르눼?ㅋㅋㅋㅋㅋㅋㅋ
인스타에선 대부분 푸릇푸릇 색감이 예쁜데, 아마 봄이어서인 듯하다.
우린 10월 말, 11월 초쯤에 갔더니 그 파스텔 계열의 봄봄한 장면은 아니었엉.
근데 계속 보다보니 이 불긋불긋 가을가을한 장면도 꽤 마음에 든다!
(낭만있어! 느낌있어!)
메타세콰이아와 전나무가 어우러져 있어서 더 고와ㅜㅜㅜ
(+ 피톤치드 뿜뿜!!!)
벤치에 앉아서 집에서 싸왔던 도시락도 까먹고 넘 행복했다긔_
다만 위에서 자꾸 낙엽이 떨어져서 각종 나뭇잎들도 함께 먹었긔_
벌레만 떨어지지 말라
참고로, 낙동물길공원에는 2개의 분수가 있다.
이 분수는 댐에 저장된 물의 수차에 의해 발생되는 낙차를 이용한 친환경 무동력 분수라고 한다.
캬아_ 사진으로 다시 봐도 또 봐도 좋네 :)
이제 이곳 '낙동물길공원'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월영교'로 무브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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