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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안동

안동 숙소 '20번 초가집 민박' :: 하회마을 내 숙소 특권?!

by 럽큐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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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숙소 '20번 초가집 민박' (하회마을 내에 위치)

 

 

 

안동까지 와서 초가집은 묵어줘야지! 라는 생각에 우린 초가집만 팠다 ㅋㅋㅋㅋ

 

그렇게 뒤지다가 하회마을 내 숙소에 묵었을 때의 메리트와,

우리가 묵은 이 숙소의 메리트인 안동찜닭에 홀려서 이곳 '20번 초가집 민박'으로 결정했다.

 


 

 

 

 

 

 

 

 

 

 


 

 

 

* '20번 초가집 민박' 정보

 

: 1박 5만원

: 054.854.3390 (전화 예약)

: 하회마을 내에 위치

: 민박집 마당 앞에 차 주차 가능

: 저녁 식사 가능 (안동찜닭 3만원, 밥 1천원)

 

 

 

* 하회마을 내 숙소의 이점

 

: 하회마을 안에 위치한 숙소라서 하회마을 오픈 시간인 am9시 이전에도 하회마을 돌아다닐 수 있음.

 (프라이빗한 하회마을 탐방)

: 하회마을 입장료 무료 (원랜 1인 5천원)

 

 

 

 

 

 

 


 

 

 

 

 

 

 

 

 

 


 

 

 

* 숙소 예약

 

할무니 귀가 잘 안들리시는지 말귀를 잘 몬알아드신다ㅜㅜㅜ

 

뭐라고요? 잘 안들리는디.. 미안합니다~ 하고 걍 끊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전화를 한 3번은 드린 듯 ㅋㅋㅋㅋ

그래도 3번만에 성공한게 어디야? :) ㅋㅋㅋ

 

 

 

"할머니! 저희 몇월 몇일에 방 예약하려구요~!"


그래유^^^^

 

 

 

 

 

 

 

 

 

 

* 안동 숙소 '20번 초가집 민박'

 

드디어 '20번 초가집 민박' 도착!

민박집 주인 할무니가 버선발로 반겨주신다 ㅎㅎ

인사 드리니, 숙소 관련해서 이것저것 말씀해주신다.

그리고 우리가 '샤워할 수 있나요' 물어봄과 동시에 할무니의 민박집 사랑이 시작되었다 ㅋㅋ

 

 

 

"있을거 다있슈~

예전에 티비에서도 찍어가고~

요 앞 집에는 연예인 살아유~ 그게 누구냐면~~~"

 

 

 

넘나 귀여우심 ㅎㅎㅎ

울 할미 홍보 잘하시네 ♡

 

 

 

 

 

 

 

 

 

 

 

 

 

 

우리가 배정받은 방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정사각형 모양의 아담한 방이었다.

할머니 말대로 작지만 나름 있을건 있네 ㅎㅎ

 

 

 

 

 

 

에어컨도 보이고,

 

 

 

 

 

 

 

 

 

 

 

 

 

tv도 있고, T자형 콘센트도 있었다.

(tv를 안봐서 tv콘센트를 뽑고, 우리가 다 씀 ㅋㅋㅋ)

 

 

 

 

 

 

 

 

 

 

 

 

 

* 이불

 

벽면엔 장롱이었는데 이불이랑 베게가 가득 채워져있었다.

위생은 그닥..ㅎㅎ

 

 

 

 

 

 

 

 

 

 

 

 

 

* 공용 샤워실

 

샤워실이라고 코팅도 해놓으셨넹 :)

 

아담한 공간에 변기랑 샤워기랑 세탁기가 함께 있음 ㅎㅎㅎ

수압이 쎘고, 뜨신 물도 콸콸콸 잘 나왔다.

참고로, 수건이랑 세면도구는 self로 챙겨와야 한다.

 

(이날 묵은 사람이 우리랑, 혼자 온 한 명 뿐이어서 널널하게 사용했음)

 

 

 

 

 

 

 

 

 

 

 

 

 

* 안동찜닭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이 숙소의 메인, 안동찜닭이다아아아아아 +_+

오ㅏㅇ아아아아아

비쥬얼보고 다 소리지름 ㅋㅋㅋㅋㅋㅋㅋ

 

(이 안동찜닭은 뒷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룰게요 +_+)

 

 

 

 

 

 

 

 

 

 

 

 

 

* 취침

 

배도 부르겠다 등을 데펴볼까아~?! ㅋㅋㅋ

엄청 불러진 배를 뚜들기면서 이불을 폈다.

 

근데 이불이 얇아 ㅜㅜㅜ

바닥도 얇게 따뜻하다ㅋㅋ 엄청 따뜻하진 않고 미지그리~~~

이불 여러개를 겹쳐 덮고 잠이 들었..는지 알았쥬? 새벽에 추워서 깼응 ㅋㅋㅋㅋㅋ

 

 

 

 

 

 

 

 

 

 

 

 

 

깬 김에 방문을 열어봤더니.. 하늘에 머선일이고???

 

캬아.. 이거지 이거!

나만 보기 아쉬워서 내 님을 흔들어 깨웠다 ㅋㅋㅋㅋ

(좋은건 같이하고픈 널 향한 내 마음이야 ♡ ㅋㅋㅋ)

 

 

 

 

 

 

 

 

 

 

 

 

 

 

 

할무니~ 하룻밤 잘 묵었다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곳에서의 풍경, 그리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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