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길거리 음식 '우동1번지' :: 포장마차 낭만

 

 

 

아까 분명 납작만두 오징어무침 셋트로 먹었는데, 이대로 그냥 집가기가 괜히 아수워서..ㅋㅋㅋㅋ

길거리 음식의 낭만, 포장마차를 들렀다!

그래, 이대로 집갈 순 없지! 뜨끈한 국물 호로록하고 가야지!!!

 

 

 

 

 

 

 

 

 

 

 

 

 

요 간판이 있는 매장 앞에 위치한 포장마차!

'우동1번지'

다른 이유없고 아무도 없길래 여기로 선택 ㅋㅋㅋ

 

 

 

 

 

 

 

 

 

 

 

 

 

 

 

 

 

 

'아주머니~ 우동 한 그릇만 주세요'했더니 '응~ 어여 앉아 먹고가~'

 

정겹다 ♡

 

 

 

 

 

 

 

 

 

 

 

 

 

주문하고 5분도 채 안되어서 우동 한그릇이 뚝딱! (우동 한 그릇 5,000원)

우리도 후루룩 뚝딱 해치움.

 

 

 

 

 

 

 

 

 

 

 

 

 

이 집 잘하네~ㅋㅋㅋㅋ

우동 국물이 싱겁지도 짜지도 않고 간이 딱임! 우동 면발도 쫄깃~!

특히 아주머니가 직접 담그셨다는 김치 핵존맛.

 

아쉬웠던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우고 이제 진짜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