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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부산

부산 힐튼호텔 :: 마운틴뷰 4층 객실 후기

by 럽큐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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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힐튼 호텔'.


부산 호텔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게 '힐튼 호텔'아인교?! (아잉가~?ㅎㅎㅎ)

암튼 그래가 별 고민없이 걍 힐튼 호텔 왔답 ㅋㅋㅋㅋㅋㅋ


호텔 선택까진 고민없이 잘 왔는데, 도착해서 안내 데스크(리셉션)에서 고민거릴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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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 '힐튼호텔'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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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인/아웃 시간 : 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1시

○ 전화번호 : 051-509-1111

○ 예약 정보 : 아고다 홈페이지 / 1박 약 30만원 (조식 포함)

○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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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셉션 (안내데스크) 

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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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인




힐튼호텔 체크인을 하려면 일단 10층으로 올라가야한다!

(거기에 리셉션이 잇오요)




신분증이랑 이름을 말하면 예약 확인을 해줌.

(신분증 안들고 갔으면 어쩔뻔?-_ㅜㅎㅎ)













예약 확인을 하면 ▲요런 카드키를 주면서 각종 설명을 해준다.

(수영장 갈 때도 요 카드키 들고 가면 됨.)




제일 키포인트는 뭐 궁금한거나 필요한거 있음 전화번호 '0'번을 누르라는 것.

걍 요것만 기억하면 될듯ㅋㅋㅋㅋ











* "제안 하나 할까요?"




근데!!

리셉션 엉니가 한 가지 제안을 했다_


오션뷰 룸 변경이 원래 12만원인데 지금 변경 신청하면 무려 반값! 6만원에 변경해주겠단다?!




엄청 고민을 때렸지 ㅋㅋㅋㅋㅋㅋ

일단 반값이란 말에 두뇌 정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짱똘을 굴려보려 애썻다 신나도 침착해야해 ㅋㅋㅋㅋ




내 짱똘 굴러가는 소리가 들렸는지 리셉션 엉니가 또 한 가지 제안을 더 하심.


"오션뷰는 비어있어서 체크인 3시까지 기다리실 필요없이 지금 바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지금이 1시였다규 ㅋㅋㅋㅋ 또 설레자노ㅜㅋㅋㅋㅋㅋㅋ








근데 순간, '뷰가 그리 중허냐?!'란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창 밖에 바다가 보이면 이뿌겠지만 굳이?

발코니에 몇 번을 나가 있겠냐며 굳이?

그 돈으로 맛난거나 하나 더 시켜먹겠다며 ㅋㅋㅋㅋㅋ




고맙지만 기존 마운틴뷰 룸으로 하겠다고 체크인 3시 전까지 짐만 부탁드린다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지금 마운틴뷰 룸도 비어있는걸 하나 찾아서 지금 들어갈 수 있게 해주겠단다. 

오예~ (물론 원래 비어있었겠지만 고맙쯥니다 ㅋㅋㅋㅋ)











* 힐튼 호텔 설명서




엘베를 타고 4층 객실로 가니 ▼힐튼 호텔 설명서가 놓여져 있었다 ㅋㅋㅋ

참고하시라고 올려보아욤_







[힐튼 부산 층별 안내]




[레스토랑, 수영장, 각종 정보 안내]







그리고 룸서비스 시킬 수 있는 메뉴판도 놓여져 있었어욤_

오늘 저녁은 요걸로 먹어보아야겠엄욤_





이제 본격적으로 방 구경을 해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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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튼호텔' 마인틴뷰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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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 + 침구류




'힐튼호텔'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게 나는 침대, 침구류였다.


침대가 짱짱하면서도 뭐 이리 편하다냐???ㅜㅜ

이 침대 뭐냐고 진짜 꼭 물어보고 싶었는데ㅜㅜㅜ (까뭇쯤ㅋㅋ)










베게도 겁나 편함.

어떤 데는 넘 높아서 잠을 종일 설치기도 하는데-_- 여긴 내 머리를 편하게 잘 감싸줌ㅋㅋㅋ


이불도 뽀송뽀송 깨끗하게 너무 고급짐ㅋㅋㅋㅋㅋ










침대가 또 넓기는 얼마나 넓게요~?!

킹 사이즈 침대가 두개 붙여 놔져 있었다.















* 테이블




여긴 침대 옆 테이블.

여기서 룸서비스랑 편의점에서 사온 야식 먹고 놀았다ㅋㅋㅋ















* 냉장고, 음료




잘못 손댔다가 돈 나가는 곳 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메뉴판이 있고 거기 가격이 적혀 있다.

(캔콜라가 3천원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전기포트 뒤에 있는 생수 2통이랑 케이스에 든 각종 티는 무료라고 한다.

커피 겁나 내려 마심ㅋㅋㅋㅋㅋㅋ














* 발코니




침대 옆에 발코니가 있다.

이 하늘하늘한 흰 천이 왜케 맘에 드는거지 ㅋㅋㅋㅋㅋㅋ










문을 열면 낮은 테이블 하나랑 의자 2개가 놓여져 있다.

룸 안에 테이블에서 먹어도 되는데 굳이 여까지 다시 들고 나와서 룸서비스 음식 먹음ㅋㅋㅋㅋㅋ












마운틴뷰 룸이라 바다가 아닌 요런 낮은 산이 보인다.


산이 좀 높았으면 좋으련만 ㅋㅋㅋㅋ

그래도 4층이라서 그런지 괜춘했음ㅋㅋㅋㅋㅋㅋ


앞에 작은 분수대?도 있었다. 나름 물 흐르는거 보임 ㅋㅋㅋㅋㅋㅋ














* 욕실




그리고 여기가 욕실되시겠다.

내가 침대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게 요기였음.


변기도 한 칸 따로, 샤워실도 한 칸 따로, 욕조도 한 칸 따로 각각 분리되어 있었다.

블랙 창으로 되어져있는데 물론 불투명해서 안이 다 보임 ㅋㅋㅋㅋㅋㅋ




내가 욕실에 대한 욕심이 없었는데 이거 보니까 욕심이 난닼ㅋㅋㅋㅋㅋㅋ

나도 넓은 욕실에 욕조도 있는 집이 좋겟닼ㅋㅋㅋㅋㅋㅋ










욕조에 물 나오는것도 고급지지 않옹?ㅋㅋㅋㅋㅋㅋ (나 그냥 신났나봄)

뽕 뽑겠다며 물도 틀고 노래도 틀고 제대로 즐겼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힐튼호텔 올 때 입욕제는 필수임니다










어메니티도 깔꼼하게 놓여져 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 (헤어 트리트먼트는 따로 챙겨와야할듯.)

물론 집 갈 때 다 챙겨 가져 왔다 ㅋㅋㅋ


일회용 칫솔, 치약도 한 팩씩 놓여져 있었다.














* 엘리베이터 앞 통유리




내가 오션뷰 룸 굳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여기다 ㅋㅋㅋㅋ


오션뷰 즐기고 싶으면 룸 밖에 나와서 여기 앉아있으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서로 인생샷 찍겠다며 또 돌아가면서 찍어댐ㅋㅋㅋㅋㅋㅋ








크으 지기네~

근처 식당 '자색미학'에서 점심 묵고 다시 어여 들어와야겠답.


☞ 기장 힐튼 일식당 맛집 '자색미학' :: 런치박스 & 규스지동 (feat.인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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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도 모셔 오고 싶오요ㅎㅎ






전적으로 개인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찬찬히 둘러보시고, 타 블로그와도 비교 후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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