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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안동

'안동' 1박2일 여행일정

by 럽큐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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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다녀온 1박2일 안동 여행_

근데 안동 왜케 춥지여? (급질문 ㅋㅋㅋㅋㅋㅋ)

 

본격적인 안동 여행 포스팅을 하기 이전에, 다녀왔던 루트를 정리해보겠슴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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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1박2일 여행일정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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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y

 

부산 출발

삼국유사군위휴게소

낙강물길공원 (비밀의 숲, 한국의 지베르니)

월영교 (월영교 달빵)

영호루

하회마을 내 숙소 : 20번 초가집 민박 (안동찜닭)

부용대

 

 

 

2day

 

하회마을 산책

목석원 식당

병산서원

예미정 안동 간고등어 (포장)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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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여행 루트 

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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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좀 일찍 출발할라햇으나 뜬금없이 늦잠자고 ㅋㅋㅋㅋㅋ 10시에 나섰다!

안동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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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하면 휴게소지!

 

아침도 안묵고 부랴부랴 밟아서 갔더니 배가 꽤 고팠다.

이왕 가는거 괜찮은 휴게소를 가고픈 욕심에 좀 찾아봤더니 눈에 뙇 띄던게 '삼국유사군위휴게소'!!!

복고풍 테마로 꾸며진 특이한 휴게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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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폭풍 흡입, 간식을 때리고 드디어 도착한 안동의 첫 장소, '낙강물길공원'

 

일명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린다고. 

지베르니가 뭔데?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그림이더만?! 이 그림이랑 닮았다는데 난 잘모르겠답ㅋㅋㅋ

(아마 봄이 아니라 추운 가을에 가서인듯함.)

 

그래도 인생샷 건지고, 울긋불긋한 자연 속에서 도시락도 까묵고 +_+

낭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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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차로 6분 거리인 '월영교'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월영교 달빵'이 유명하다길래 겟 ㅋㅋㅋ

 

월영교는 밤이 예쁘다는데, 여행에서 동선을 중시하는 내겐 낮이 최적의 타이밍이었다 ㅋㅋㅋ

그래도 다음엔 야경도 구경해보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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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동선으로 가까운 거리에 (차 7분) 유명한 빵집 '맘모스베이커리'가 있어서 갈랬는데 이미 배가 꽉 차 있음.

아 '우리 너무 많이 먹었지?!' 과감히 패쓰하고, 바로 영호루로 향했다.

 

'영호루'는 아직 사람들이 그리 많이 찾지 않는 명소인데, 나는 이곳이 그리 땡기드라?!ㅋㅋㅋㅋ

(이날 우린 도인도 보게 된다 ㅋㅋㅋ)

 

생각보다 더 좋았던 곳, 영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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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거닐다 우리의 숙소로 향했다.

우리 숙소는 하회마을 안에 있는 '20번 초가집 민박'으로 정했다.

 

안동까지와서 그냥 집에 머물기 아까워서 초가집에 묵기로 했는데,

특히 하회마을 안에 있는 민박집에 묵으면 하회마을 입장료 무료 & 오픈 시간 전에 하회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는 특권이 땡겨서 & 그리고 '20번 초가집 민박' 안동찜닭이 맛있다기에 ㅋㅋ 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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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해서 정겨운 할머니와 인사하고 짐을 내려놓고, 노을을 보기 위해 '부용대'로 향했다.

노을만이 아니라 부용대에서 바라보는 하회마을 전경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숙소에 다시 돌아와서 겁나 맛났던 안동찜닭 묵고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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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시골이라서 그런가 눈이 일찍 떠졌다 (뭔 논리?ㅋㅋㅋ)

하회마을 오픈 전 (오픈 시간 am9시) 사람 없을 때 프라이빗하게 즐기기위해 우린 8시에 '하회마을'로 향했다.

 

아무도 없는 우리들만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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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랜 민박집에서 아침도 먹을라했는데 울 함무니 이제 아침 식사는 안하신데 ㅜㅜㅎㅎㅎ

그래서 급하게 찾은 안동 간고등어 식당 '목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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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을 뉘엿뉘엿 산책 하고,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 '병산서원'에 도착.

 

이번에 우리가 갔던 안동 여행지 중 딱 한 곳을 꼽자면 만장일치로 '병산서원'이었다.

여기 풍경 오짐니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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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하고 이제 부산으로 고고~

 

그렇게 안동을 떠나려다가 문득 간고등어를 안동 선물로 들고가면 좋겠단 생각에,

가는길에 보이던 식당 '예미정'에 들러 간고등어를 포장해 왔다. (아주우 핵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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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지만 즐겁기만했던 우리의 안동 1박2일 여행기 시작해봄세.

 

 

 

 

 

 

전적으로 개인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찬찬히 둘러보시고, 타 블로그와도 비교 후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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