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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영화일기

폴라 익스프레스 (The Polar Express) :: 중요한건 니가 기차를 탔다는 거야

by 럽큐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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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라 익스프레스 (로버트 저메키스)

- 장르 : 가족, 판타지, 모험, 애니메이션

- 러닝타임 : 100분

- 개봉 : 2014.12.23












2004년도 영화다보니 애니메이션 그래픽?이 아숩긴하다 ㅋㅋㅋ 애기들이 다 로봇같애ㅜㅜㅋㅋㅋㅋㅋㅋ (계속 보다보니 빌리라는 한 꼬맹이는 샘 해밍턴 아들내미 벤틀리 닮은거 같기도 하고 ㅎㅎ 나중엔 우리끼리 걍 벤틀리로 부름 ㅋㅋ)


'눈에 보여야지만 믿지?' 라는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는 주인공과 우리들. 과연 의심없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러나 중요한건 믿지 못하는 지금의 나로 멈춰 있는게 아니라, (그리고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두려움을 내려놓고 기차를 타고 꾸준히 항해하고 있다는 거다. 지금의 나는 여전히 용기내어 움직이고 있다.




"중요한건 이 기차가 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라 네가 이 기차를 탔다는 거야."












영화 초반에 기차 안에서 웨이터 옵빠들이 핫초콜릿을 나눠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노래부르고 춤추는 모습 보고 이런 기차 있음 꼭 타보고 싶단 생각했엉ㅋㅋㅋ

옵빠들이 핫초콜릿을 옷에 흘려도 즐길 수 있게 깜장 옷을 입고 탈테야_















난 역시 놀이기구는 잼병인듯 (회전목마만 타여 ㅋㅋㅋ)

기차가 아래로 내려가는 장면 나올때 소름 돋았.. 쩝














영화 보면서 아름다웠던 장면들.

집콕하면서 여행하는 기분 느끼기 ;)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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