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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영화일기

왓 위민 원트 (What women want) :: 여자의 언어로 대화하는 남자

by 럽큐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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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 위민 원트 (낸시 마이어스)

- 장르 : 멜로, 로맨스, 코미디

- 러닝타임 : 123분

- 개봉 : 2000.

 

 

 

 

 

 

 

 

 

 

 

 

 

 

진짜 만약 닉같은 이런 남자가 세상에 있다면 그 어떤 여자도 홀릴 수 있을거다 ㅋㅋㅋㅋ 물론 세상엔 이런 혜택을 받은 남자는 없다. 다만 조금이라도 여자 마음을 알아가려는 남자와 노력하지 않는 남자가 있을 뿐. 그리고 여자 또한 남자 마음을 알아가려는 여자와 노력하지 않는 여자가 있다. 노력하는 남자와 마찬가지로 여자도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라고 가만히 있다가 꿍해버리거나, 속과 다른 말에 혼란을 주는게 아니라 자기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진솔히 표현하는 여자가 나는 훨씬 더 매력적이고 사랑스럽다.

 

 

 

 

 

 

 

 

 

 

 

 

 

 

 

하나님이 그를 너무 사랑하시나 보다. 

원래 심성은 곱지만, 여자 마음을 1도 모르는 그가 안타까워서.

 

 

 

 

 

 

 

 

 

 

 

 

 

 

'생각의 전환'이란게 이만큼 중요하구나라고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장면 ㅋㅋㅋㅋ

 

시끄럽게 여자들의 속마음 얘기가 자꾸 들리는걸 재앙이라 여기던 이전의 그와, 정신과 상담 후 '금성에서 온 여자'의 마음을 아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남자라고 마음을 고쳐먹고나서의 그의 행보가 너무나 달랐다 ㅋㅋㅋㅋ 저 정신과 상담 후의 미소 좀 보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여자들의 속얘기를 듣는 아자씨 ㅋㅋㅋ

 

뭐 이런 더라이가 다 있나 싶었는데 아니 넘 귀엽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해맑다 :)

이 영화 처음엔 이 아자씨 너무 꼰대같고 느끼하다며 비호감이었는데, 보면 볼수록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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