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호 (조성호)
- 장르 : SF
- 런닝타임 : 2시간 16분
- 개봉 : 2021.02.05
'승리호'를 보면서 제일 먼저 떠오른건 국뽕 (국가에 대한 자부심) ㅋㅋㅋㅋㅋㅋ 아놔 아무리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탑이야! 막 이람서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흐뭇하게 봤지 ㅋㅋ 나도 어쩔 수 없이 팔은 겁나 안으로 굽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리스마 쩌는 리더며 각자의 분야에서 죽여주는 전문성이며 일을 하나같이 기똥차게 촥촥 하자나~
영화의 시작에서 나오는 장면들.
요새 환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아주 소소한거라도 내가 할 수 있는 행동들을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아름다운 지구, 지키고싶다_
태호 (송중기) 행동이 충분히 이해도 됐지만, 과거에 갇혀 현재의 소중함을 보지 못하는 모습에 더 맘이 아팠다.
죄책감에 후회에 눈이 멀어 앞을 보지 못하고 마음을 닫은채 허우적대는 모든 모습에서 말이다.
혹여나 나는 그렇지 않은지 생각해 보게됐다.
나 스스로 초래한 거든, 남이 나를 그렇게 만든 거든
결국에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일은 본인이다.
괜찮아 최선을다했어 잘하고있어. 이제 그만 용서해줘 (궁디팡팡)
이 영화에서는 각자 역할을 맡은 매력도 쩌는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제일을 굳이 꼽자면 우리 업동이 ㅋㅋ 오구오구
(목소리 듣자마자 이거 누구아니야? 하면서 ㅎㅎ 목소리 연기도 기똥차심.)
으으 신세계에서도 사이비라니..ㅋㅋㅋㅋ
정말 으으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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