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아타카마 빵집 '라스베가스' :: 간식 엠빠나다 (feat. 귀요미 직원)

칠레 아타카마 빵집 '라스베가스' 간식 엠빠나다

돈도 없는기 배는 고파가ㅜㅋㅋㅋㅋ 

길 지나다니다가 싸고 맛있는 국민 간식 '엠빠나다'가 보이길래 바로 직진!ㅋㅋ

그나저나 여기 직원분 졸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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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타카마 빵집 '라스베가스' ❞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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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가 진짜 이 빵집 이름이 맞는진 잘 모르겠다 ㅋㅋㅋ

특이한게 간판에 파는 음식들이 적혀있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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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빠나다 (1300페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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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이 없었기에 ㅋㅋㅋ 다른 메뉴는 보도 안하고 엠빠나다 달라켔다.

가격은 1300페소.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다른 메뉴가 눈에 막막 들어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뭐라뭐라 칸다. 

하나도 몬알아먹겠다ㅜㅜㅜ

내가 에스파뇰 모른다니까 아주 또박또박 에스파뇰로 말해준다 다시 ㅎㅎ

그것도 큰소리로 성심성의껏. (너무 귀엽자나 ㅋㅋㅋㅋ)

그래서 걍 나도 눈치껏 알아듣는척해줏따 민망할까바 ㅋㅋㅋㅋ

근데 자꾸 다 내가 오케오케하니까 알아챗는지 그때부터 바디랭귀지한다

두 손 모으고 손에 바람을 후후~ 분다. 

아~ 빵 데펴줄까? 인가보다 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똑같이 따라하면서 오케바리했따

옆에 현지인들 다 빵터지써 ㅋㅋ 얘도 빵 나도 결국 빵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빵집인가보다

한 끼 하기에 생각보다 양도 괜찮았다.

다만 콜라 한 잔 물 한 잔 없이 먹으려니 살짝 텁텁..ㅋㅋㅋㅋㅋㅋ

역시 콜라가 진리여. 아, 돈이 진리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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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이 에피소드 덕분에 맛보다 즐거운 기억이 더 큰 곳이 됐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찬찬히 둘러보시고, 타 블로그와도 비교 후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