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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영화일기

이웃집 토토로 (My Neighbor Totoro) :: 시골 가고 싶다

by 럽큐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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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로 (미야자키 하야오) 

- 장르 : 애니메이션, 가족, 판타지

- 러닝타임 : 87분

- 개봉 : 2001.07.28









토토로라는 이름을 못들어 본 사람이 있을까? 그만큼 유명한 영화 '이웃집 토토로'. 그 명작을 저는 이제야 봅니다ㅜㅜㅋㅋㅋ 이 영화가 왜 유명한지 그 이유를 가늠해볼 필요도 없이 좋았다.


보는 내내 가슴이 몽골몽골~ 간질간질~ 평소 걱정이나 갖가지 생각들은 가라앉고 마냥 미소지은채 보았다. 사츠키와 메이가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크게 소리지르며 방방 뛰어다닐 때 나도 옆에서 같이 웃고 떠들고 소리지르고 싶었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론 요즘 층간 소음으로 마음껏 뛰어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이 떠올라 안타깝기도ㅜ 만약에 내 윗집에서 층간소음이 들리면 사츠키랑 메이가 이사왔나보다 하면서 이해해줘야겠다ㅋㅋㅋ 아 시골가고 싶다. 노년엔 한적한 시골에서 살아볼까?ㅋㅋ 시냇물에 음식을 담가두고, 앞마당엔 씨앗 심어서 토토로랑 함께 키우고, 발도 마구 구르면서 웃어 제끼고싶다. (사실 사랑하는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다)













메이가 숲의 도토리 요정 토토로를 처음 만나는 장면!

저 풍만한 토토로 너무 귀여워ㅜㅜㅜㅜㅜㅜ

첨엔 저 큰 입에 메이가 들어갈까봐 살짝 걱정도 됐는데 ㅋㅋ 같이 코코낸내하는 모습에 미소가 절로~

평화롭구나














저눔시키 저거 저거 술 퍼마시나?! 뭔가 술병같이 생겨서 순간 의심 ㅋㅋㅋ

아무리 봐도 술병같단 말이야? 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토토로 나이 많을끼니께 봐줌니다 ㅋㅋㅋ


높은 나무 위에 앉아서 바라보면 얼마나 운치 있을까? 크으~ 술맛 나겠다!

(내 님이랑 나는 술을 1도 못마시므로 우린 사이다로 크으~ㅋㅋㅋ)















사츠키랑 메이가 함께 토토로를 만나는 장면!

아 이 장면도 넘나 귀엽긔 넘나 힐링이긔ㅜㅜㅜ


나도 비가 펑펑 내리는 날, 토토로 너가 펑펑 나타나줬으면..+_+

그러나 때묻은 나는 토토로가 보이지 않겠지...... 하아......ㅋㅋㅋㅋㅋㅋ














고양이 버스 타는 토토로 너무 부러워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폭신할까?♡

근데 요 고양이는 쪼오금 무섭게 생겻다 ㅋㅋㅋㅋ (좀만 더 귀엽게 그려주시지ㅜ 이랬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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